안용호⁄ 2025.09.02 15:45:39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 서대문 동 단위 교육지킴이(edu-keeper) 제5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교육지킴이의 권역 간 활발한 소통과 지역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동별 10명씩, 14개 동 총 140명 가운데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주제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듀-맨십 ‘학생편‘을 주제로 학생들이 갖춰야 할 지(智), 정(情), 의(意)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과 바람직한 인성 및 태도, 도덕적 가치에 관한 동별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지킴이는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반장 중심의 교육 네트워크로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그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지킴이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으로 미래교육과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