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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서대문구,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이성헌 구청장 구립어린이집 찾아 현장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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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9.02 17:33:37

이성헌 서대문구청장(뒷줄 가운데)이 구립 북아현 어린이집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원아 및 보육교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는 이성헌 구청장이 최근 관내 4개 구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이가 행복한 서대문’을 위해 보육 현장을 확인하고 어린이집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해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구청장은 각 어린이집을 둘러보며 원장과 교직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직접 물었고 보육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아이들과 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립 북아현 어린이집에서는 미니 체육대회가 열려 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에도 참여했다.

또한 구립 산마루 어린이집에서는 교직원들이 “5년 전 청장님께서 어린이집 아이들을 댁으로 초대해 마당 감나무에서 감을 따주셨던 기억이 있다”며 당시 추억을 함께 나누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곳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에는 6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포함, 총 123개 어린이집이 있으며 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대문’을 위해 서울형 키즈카페 추가 설치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에 힘쓰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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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이성헌  구립 북아현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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