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오는 9월 20일(토)과 21일(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티켓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Youth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KB국민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총 1만5천 장 규모의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 7,500명에게 1인 2매씩 티켓을 제공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역대 최다인 22만7천여 명이 응모해 약 3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당첨자는 오는 9월 5일 KB스타뱅킹 앱 알림(Push)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9월 20일(토)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21일(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페스티벌은 20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21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아티스트 공연 외에도 팝업 부스, 푸드존,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도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 인원이 응모하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악과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고객들이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