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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한국 남자들은 도대체 언제 ‘너’를 배울 것인가
최영태 편집국장 한국 남자들의 무신경은 정말 대단하다.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든 ‘내가’ 생각하는 것만이 중요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은 상관없다는 것이 한국 남자들이 세상사는 방식 아닌가 싶다. 때론 “이건 좀 지나치지 않나” 싶은 경우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최근 일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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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치부를 드러내며 ‘독화살’을 쐈다
신정아(39) 씨의 자전에세이 ‘4001’이 대한민국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인터넷은 말할 것도 없고 사무실, 식당 어디를 가도 신 씨 얘기뿐이어서 흡사 ‘신정아 블랙홀’을 연상케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수감번호를 따 ‘4001’이라고 제목을 붙인 이 책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한…
신정아 책 속의 정치인·검찰·미술관장들…
신정아 씨의 책 ‘4001’에는 많은 인물이 등장한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실명으로 등장하고, 범법-뇌물-비자금 등 당사자에게 불리할 수도 있는 일부 있어 당사자들이 곤혹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관련 부분은 사실 그간 언론에 보도된 수준을 크게 넘지 않는다. 변양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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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률, SK텔레콤 등에서 받은 6억 새 쟁점
‘BBK 사건’의 주역 중 한명인 에리카 김이 2월 25일 미국에서 돌연 입국하면서 세간에는 기획 입국설, 정권과의 거래설 등이 무성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그런 설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검찰은 김 씨에게 허위사실 유포에는 ‘공소권 없음’ 결정을, 횡령 혐의에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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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의 ‘사랑의 정치학’ ⑫]생명나눔 첫 걸음은 헌혈운동
안명옥 차의과학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교수, 전 국회의원 사랑엔 나눔이 내재한다. 나눔은 실천이며, 내가 행동하는 것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 해일과 원전 사태를 보며 역사 속 일본과의 복잡한 관계를 떠나 착잡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 없다. 일본 지진은 사랑, 정치와 나눔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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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개념 상품·서비스 리딩카드 ‘우뚝’
카드업계 자산 규모 1위, 가입자 수 1500만 명의 신한카드는 브랜드 자체만으로도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지난 해 신한은행을 제치고 깜짝 실적을 거두면서 신한은행에 이어 둘째 계열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신한카드는 매년 새로운 상품과 신개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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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분사 후 첫 자부심 ‘KB국민 와이즈카드’
“선(先)포인트 개념을 도입해 주택담보대출시 금리를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보였고, 다음 달에는 아파트 관리비를 10% 할인해주는 카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은 카드 분사 이후 첫 공식석상에서 “(카드 업계에서) 선택적 1위를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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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혜택 강력한 프리미엄 플래티넘 시리즈
세련된 이미지와 차별화된 카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어느새 카드업계 2위를 내달리고 있는 현대카드. 카드사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을 하는 배경 속에는 정태영 사장의 숨은 리더십이 있다. 오픈 마인드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고객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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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무분별 카드유치 ‘NO’…실수요 혜택 풍성
카드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모든 금융이 신뢰를 잃으면 살아남을 수 없지만, 카드사들이 느끼는 감정은 남다르다. 이른바 2002년 카드대란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의 남다른 자부심은 바로 카드대란을 이기고 지금의 전업계 카드사로 우뚝 섰다는 점이다. 위기를 극복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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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 스마트폰 금융 선도한다
스마트폰 금융을 선도하는 하나SK카드는 ‘하나SK 스마트 포인트 카드’를 통해 고객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SK카드는 하나금융지주와의 분사 이후 작년 실적을 비교적 선방으로 마감했고, 스마트폰 카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 매진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하나SK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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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안전망·편리성 구축한 카드서비스
금융의 가장 필수 조건은 시스템이다. 안전망과 편리성 그리고 가맹점 망에 이르기까지 전자 시스템을 빼놓고는 카드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카드사들은 은행업계 카드와 전업계 카드사까지 수 십여 개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개인 시스템을 가진 곳은 아직 많지 않다. 비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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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자동차 칼럼]‘별난 차’ 벨로스터에 혹평보다 박수를
김필수 대림대학 자동차학과 교수 현대가 ‘벨로스터’라는 신차종을 출시했다. 이 차종에 관심이 큰 이유는 기존의 일반적인 차종이 아니라 경계가 애매모호한 차종인 데다, 콘셉트 카로 소개됐다가 양산형으로 바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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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휴대폰’ 못 사게 하는 거의 유일한 나라, 한국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숫자가 크게 늘면서 해외에서 개인이 휴대폰을 구입해 사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무선 데이터를 이용하는 태블릿PC의 개별 구매도 덩달아 늘었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 속에서 ‘알 휴대폰’을 사서 USIM칩만 껴서 쓰려는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 있지만 정작 실제로 ‘알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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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2 보상’ 놓고 삼성전자 우왕좌왕
삼성전자가 3월 22일 ‘옴니아’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삼성카드를 사용해야만 보상이 가능하다는 황당한 방안을 제시했다가 여론이 악화되자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 바꾸기 대응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22일 옴니아2 사용자에게 “삼성 갤럭시S를 재구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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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회 성 칼럼]여자 위한다면? 포르노를 잊어라
김원회 부산대 명예교수, 대한성학회 초대 회장 지난 20세기엔 여자들이 ‘오르가슴’을 추구했지만 이제는 소위 ‘성적 즐거움’을 찾는다고 한다. 이들은 성 행동에 따라 오는 감각적 쾌감, 정신적 친밀감, 결속, 사랑, 수용, 관용 같은 것들에서 많은 성적 행복을 얻기 때문에 꼭 오르가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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