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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교과서에서 진화론이 사라진다니…과학입국에서 종교…
미국 TV를 보면 웃기는 교양물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가장 재밌게 본 것으로는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방주 때 대홍수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진심으로 믿고, 그걸 어린 학생들에게 설명하는 캠프를 줄기차게 현장에서 열고 있는 창조론자들을 다룬 내용이었다. 디스카버리 채널에 나왔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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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 “‘호남·운동권·장애인’ 대변해 새누리당 약점 보완하…
“나는 새누리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자랐다. 1980년 서울의 봄에 운동권의 중심이었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됐다. 호남, 운동권, 사회적 약자라면 새누리당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5·15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된 심재철 의원. 그는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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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천 건강 칼럼]‘기름진’ 고지혈증은 돌연사의 원인
고지혈증이란 피 속에 필요 이상으로 기름기가 많아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특히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고혈압 및 흡연과 함께 동맥경화의 3대 위험 요인의 하나이며 고혈압보다 더 유병률이 높다. 동맥경화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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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욱 건강 칼럼]오십견,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오십견이라면 50대에 어깨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흔히 이해한다. 과연 오십견은 50대에 발생하는 질병인가? 어깨 부위의 통증 그리고 관절운동 범위를 제한시키는 원인은 △유착성 어깨관절낭염, 즉 오십견 △목이나 어깨 주위 근육의 근막통증 증후군 △경추부 신경근 병변 △기타 퇴행성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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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움직이는 결혼식’ 사기친 양다…
예로부터 재능이 너무 다방면으로 많은 사람은 잘 살지를 못하고 또 비교적 단명한다는 말이 있다. 즉 미인박명이다. 나의 친척 중 한 분은 정말 재능이 많았다. 글을 잘 써서 현수막을 쓰는 직업도 가졌었고, 영화 간판을 그렸으며 양복점을 경영한 일도 있었다. 바둑과 장기도 고수여서 나는 ‘그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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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으로 돌아가 외계인과 한판”
등장부터 유쾌했다. 모습도 보이지 않는데 우렁찬 환호성이 들리더니 등장해서는 익살스런 포즈를 취하기 바쁘다. 통역자가 말려도 소용없다. 오히려 그들이 시키는 성대모사에 휘둘려 땀을 뻘뻘 흘린다. 영화 ‘맨 인 블랙 3’ 홍보차 내한한 배우 윌 스미스와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은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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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아니지만 그런듯 흉내는 잘내”
과거보다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성적 소수자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은 여전히 존재한다. 최근에 내한 공연을 가진 팝가수 레이디가가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공연을 앞두고 반대 여론이 일기도 했다. 2008년 개봉한 영화 ‘쌍화점’은 2009년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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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주 건강 칼럼]4살 안된 유아에 3D 보여주면 안돼
2010년 개봉한 영화 ‘아바타(Avatar)’의 세계적 성공 이후, 3D 영상을 TV, 컴퓨터, DVD 등으로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3년부터는 디지털 TV가 전국적으로 도입되면서 보다 발전된 3D 매체와 접하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3D 영화 시청 시 어지러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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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종훈 당선자 “노동에 관한한 박근혜는 보수 아냐”
“나의 장기는 노동정책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누리당에서 좌파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치열하게 일하겠다.” 지난달 3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당선자대회에 참가한 이종훈 당선자(52)의 일성이다. 이 당선자는 4.11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 지역에 출마, 국회에 입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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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경 건강 칼럼]이런 야식 먹으면 식도역류
몇 달 전 뱃속에서 2시간 동안 탱탱한 형태를 유지한 라면 동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그 만큼 자극적이고 분해가 되지 않는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우리 위는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이러한 음식을 야식으로 먹고 잠들면 위식도역류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같은 식습관이 지속되면 만성질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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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왕차관’ 박영준에 대한 본격 수사는 지금부터다
‘왕 차관’ ‘왕의 남자’라 불리며 현 정권의 실세 중 실세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해 왔던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결국은 7일 밤 구속됐다. 박 전 차관이 받고 있는 혐의는 알선수재로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시행사인 파이시티의 이정배 전 대표 측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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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의사도 포기한 환자가 90세 장수
나의 어머니는 지금 90세이신데 아직도 하루 1~2시간은 외출하시며 여러 부위에 통증은 있지만 비교적 건강하게 사신다. 하지만 어머니가 90세까지 건강을 유지하시며 살리라고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내가 중학교 시절 같이 사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천천히 진행된 소화 불량….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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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희 미용 칼럼]남자 발도 ‘깔끔 관리’ 시대
신발 속에 꽁꽁 숨겨 두었던 발을 드러낼 때가 왔다. 발 노출 신발을 신으려면 자연스럽게 발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된다. 누구나 손에 비해서 발에 신경을 덜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을 노출시킬 때가 되면 각질 제거부터 보습까지 할 일이 많다. 최근에는 집에서 발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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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배우 김진수…‘연상 사위’ 맞는 아버지의 떨떠름 사랑
최근 70세 노인이 10대 여고생을 사랑하는 영화 ‘은교’가 개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요즘 시대에 사랑하는 데 나이 차이는 크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세간의 뜨거운 시선을 피할 수는 없었다. 70대 노인의 사랑을 순수한 욕망이라고 평하는 자도 있었고,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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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퍼트 잘하려면 하반신 확실히 고정시켜라
골프경력이 오래된 핸디캡 한 자릿수 골퍼라고 할지라도 퍼트는 그날그날 신체조건과 그린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홀컵과 멀리 떨어진 공을 홀 근방에 갖다 놓는 것보다 1m에서 2m의 짧은 퍼트가 더 어렵다는 것을 핸디캡이 내려갈수록 알게 된다. 짧은 퍼트를 실패하면 마음의 동요가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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