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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남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제 수원을 위해 4G로 뛴다!”
검찰 개혁이 올해 선거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검찰 출신 인사의 선거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앞으로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사법개혁이 여야를 불문하고 최대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CNB저널은 지난 256-257호에서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김인원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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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18대 국회, 마지막까지 ‘제 밥그릇 챙기며’ 막 내려
지난 2008년 6월 1일 정치개혁의 기대 속에 출범했던 18대 국회가 2월 28일 본회의를 끝으로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만을 남긴 채 사실상 활동을 마감했다. 18대 국회는 여야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여파로 정치공방만 주고받다가 개원 42일이 지난 2008년 7월 10일이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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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들’과의 일전 앞둔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 인터뷰
민주통합당 전현희 의원은 2월 23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 심각한 얼굴로 들어섰다. 새누리당(옛 한나라당)의 정치적 텃밭인 서울 강남을에 출사표를 던진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준비해온 메모지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 얼굴에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전 의원은 “홍영표 당 대표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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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를 슬프게 만드는 골퍼들…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로 유명한 독일의 대표적 수필가 안톤 슈낙이 골프를 쳤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글을 썼을 것이다. 골퍼가 친 공에 맞아 한쪽 다리를 절며 먹이를 달라고 졸졸 쫓아다니는 오리는 우리를 슬프게 한다. 넓은 연못 가운데 골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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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고지혈증 있으면 발기부전…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호르몬으로, 에스트로겐은 여성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이 두 가지 성 호르몬은 남녀 모두에게 존재하며 남성은 고환과 부신에서, 여성은 난소와 부신에서 각각 성 호르몬을 만들어낸다. 이렇게 남녀를 나눠 부르기는 하지만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등 성 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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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규 건강 칼럼]게임중독자가 돌연사 하는 이유는?
운동이나 친구보다 게임중독에 빠져 사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그 피해가 만만치 않다는데 있다. 매일 반나절 이상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며 게임을 하면 수면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게임은 수면 건강과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 게임 중독자의 뇌는 마약하는 사람의 뇌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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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미·일 병원이 심장 5천개 갖고…
30년 넘게 소아 심장 환자들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부검을 허락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 사망 환자의 사인을 추정하면서도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했고, 심장 표본이 없어 후학들을 교육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는 점이다. 의료계 전반으로 보면 더 큰 문제는 장기 이식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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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하 건강 칼럼]좋은 것만 먹고 운동 안 해요? 쯧쯧
최근 금연과 운동에 대한 열풍이 식을 줄 모르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건강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대중매체의 집중적인 홍보 덕택인지 몰라도 금연 바람은 거세게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운동 열풍은 대체로 잔잔하게 퍼지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마도 운동의 효과가 금연의 효과보다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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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기후변화와 자연생태계 영향
정치가 삶의 어느 영역과도 분리될 수 없음은 환경생태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기후변화는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이 사는 자연생태계를 완전히 혼돈의 새 국면으로 만든다. 사람이 환경을 파괴하고, 그 환경이 변화하며 사람을 공격한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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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깔보는 야권’의 문제 지적한 정치평론가 고성국 인터뷰
“안철수 돌풍이 불었는데도 박근혜는 무너지지 않았다. 무너진 것은 민주당이었다. 민주당은 당이 없어지지 않았나.” “올해 대선에서 여권 후보로의 출마가 예상되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에 맞설 야권 후보로는 김두관 경남지사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날카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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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의 주역 8인방 “락과 판소리가 만나니… 눈물 나요”
뮤지컬 ‘위키드’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해외 오리지널 공연팀들이 국내 공연을 위해 내한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밖에 ‘엘리자벳’ ‘캐치미 이프 유 캔’ ‘닥터 지바고’ 등 대형 라이선스 공연이 꾸준한 관심 속에 공연을 이어가거나 개막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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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전재산 줄테니 3년만 더 살게 해…
대부분 인간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죽음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라고 한다. 예전에 한 기자가 쓴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라는 다큐멘터리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면회가 왔다”고 간수가 호출해 문을 나서면 얼마 안 가서 왼쪽과 오른쪽 두 갈래 길로 갈라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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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홀을 여자처럼 소중히 다뤄라
그린에 파인 직경 108mm(4.25인치)의 홀은 골퍼들이 그 위치를 멀리서 식별할 수 있도록 깃발을 단 핀이 세워져 있다. 홀은 골퍼들에게 108번뇌를 떠오르게 할 만큼 사랑과 증오의 대상이다. 홀 또는 컵이라고 불리는 구멍은 골프공을 성인 남자가 손을 넣어 꺼낼 수 있는 최소의 크기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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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밤 발기’ 잘 안되면 당뇨 검사부터…
중년을 맞는 남자와 여자의 모습은 많이 다르다. 남자에겐 승진 스트레스와 누적되는 피로, 현실에 대한 불만족이 겹겹이 쌓이고, 여자는 다 자란 아이들과 안정된 가정 앞에서 다소의 여유를 가지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젠 성생활도 멋지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음도 여유롭고 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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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기후변화와 기상재해 그리고 질병…
55년 만의 혹한이란다. 기후변화의 증상이다. 취약계층에서는 혹한으로 사망자도 늘고 있다. 농작물도 얼어 피해가 막심하다. 채소와 과일 값이 더불어 올랐다. 어느 누군들 이러한 기후변화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혹한 만이 아니다. 여름, 아니 지구촌 전역에서 일어나는 기상재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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