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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콜라 먹으면 공포영화 더 무서워지는 이유
무서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영화를 두세 배 더 무섭게 보는 간단한 방법이 추천됐다. 콜라와 팝콘을 곁들이기만 하면 된다. 큰 콜라와 팝콘을 혼자 다 먹으면 대개 하루치 칼로리, 이틀치 지방에다가 한 컵씩이나 되는 많은 설탕을 한꺼번에 먹어치우는 효과가 발생한다니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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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틀쉽’…악한 지구인이 착한 외계인을 괴롭혀?
‘에이리언 시리즈’ ‘인디펜던스 데이’ ‘화성침공’ ‘우주전쟁’ 등 외계인을 다루는 영화는 그동안 많았다. 이런 영화들의 공통점은 막강한 외계인이 약한 지구를 쳐들어오고, 영웅적 인물이 나서 지구를 지킨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반대로 이런 스토리도 있다. 지구에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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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철 건강 칼럼]말썽 뒤 임플란트보다 평소관리 더 저렴
얼마 전 병원 근방으로 이사왔다는 80대 노부부가 치과를 찾아왔다. 할머니의 치과 치료를 위해 85세 할아버지가 동행해준 것이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 “평소 치아 관리를 나처럼 하지 않는다”고 잔소리를 하며 필자에게 자신의 치아를 자랑했다. 할아버지의 치아 상태를 확인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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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총선은 시작됐으나 여야는 아직도 밥그릇 싸움만…
4.11 총선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예비후보들은 새벽바람을 가르며 지역구민들에게 출근인사를 하는 등 ‘총선 전쟁’이 이미 시작됐다. 그러나 선거구 획정 등 ‘게임의 룰’을 책임지고 있는 여야는 '밥그릇 싸움'만 일삼고 있어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외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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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기후변화와 대기오염…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오염 증가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호흡기계통 질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대기오염의 한 형태인 황사로 국민 모두가 극심하게 고통 받고 있다. 아토피 환자가 증가한 것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다. 특히 고위험군인 아동과 노인들이 받는 피해는 가장 심하고 앞으로도 그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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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교수의 커피와건강]커피의 득과 실 6문6답
배재훈 계명대 의대 생리학 교수 현대사회에서 코를 향기롭게 자극하는 커피를 마시는 일은 이제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도 거를 수 없는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 됐습니다. 그 은은한 향만으로도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죠.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커피는 물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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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첫 인공호흡 키스’의 날카로운…
나는 의예과 시절부터 수영 훈련을 받았다. YMCA에서 초급, 중급, 고급 인명 구조원 훈련을 받았고, 마지막에는 대한 적십자사에서 수영 강사 강습을 했고, 서울 운동장 수영장에서 수료했다. 이 당시 YMCA는 우리나라 수영의 산실이었다. 내가 지금은 고인이 된 조오련 선수를 만난 곳도 여기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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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기 성 칼럼]보형물 삽입술 뒤 수술 또 재수술…
환자 중에 좋은 환자, 나쁜 환자가 어디 있겠는가마는 수많은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좋은 환자로 기억되고 고마운 느낌이 드는 환자가 있는 반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고 피하고 싶은 환자로 기억되는 사람도 있다. 가장 경계되는 환자들은 일종의 피해망상을 가진 환자들이다. 모든 것을 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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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페어웨이 벙커샷 잘 치는 요령
골프 설계가들은 티샷이 예상되는 낙하 지점에 페어웨이 벙커를 만들어 골퍼들의 기량에 대한 우열을 가리도록 하고 있다. 세계적인 투어 프로 골퍼들이라고 해도 이 함정을 피해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키는 일은 쉽지 않다. 우승을 하기 위한 좋은 스코어의 관건은 이러한 해저드에서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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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하게 홀을 공략하라
골프와 섹스는 유사하다고 한다. 전희와 애무가 아무리 좋아도 자물쇠가 열리지 않으면 애를 태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골프에서도 아무리 장타를 치고 아이언을 그림처럼 쳐서 그린 온을 시켜도 그린에서 퍼트한 볼이 홀에 들어가지 않으면 공격 과정의 의미가 퇴색해 버린다. 골프의 ‘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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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회 교수의 sexology]혼자 세우지 말고 함께 세워요
양물이 고개를 숙인 발기부전은 대부분 남자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 배우자까지 같이 고통을 받게 되므로 그냥 어물어물 넘어가서는 안 된다. 모든 기혼 남성의 약 11퍼센트가 이 발기부전으로 고생한다니 실제로 200만 명 이상에서 문제가 있는 셈이고 그렇다면 약 400만이 넘는 우리나라 국민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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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30]안 죽을 병으로 왜 죽을 고생…
브라질 시내의 한 공립학교에서 에이즈(HIV) 환자인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본인도 자살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UN은 1998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제정했다. 세계 4000만 명의 에이즈 환자 가운데 3분의 2는 남아프리카에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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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재 건강 칼럼]뇌졸중, 단계별로 대처 방법 다르다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률 1위인 뇌졸중은 전조증상이나 대처법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질환이다. 최근 국내 한 병원의 연구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 중 38%가 뇌졸중 증상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인식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단계: 예방 단계 - ‘3고(高)’ 위험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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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아모의 ‘사랑의 정치학’ - 51]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거시적 담론으로 기후변화와 연관해 정치적인 부분과 수자원, 식량안보 등을 논의했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우리 삶과 연관돼 있는 부분은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인간의 건강이 궁극적으로 직간접적 영향을 받게 된다. 세계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생각할 때 기후변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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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참을 수 없는 ‘논평의 가벼움’…여야 대변인 품격의…
한나라당이 지난 2월2일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꿨다. 15년 만이다. 지난 97년 신한국당과 민주당이 합친 후 써 온 이름을 총선을 두 달 여 남겨 놓고 바꾼 것이다. 앞서 지난 해 12월 민주당이 통합민주당으로 당명을 바꿨다.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함께 치러지는 올해는 그야말로 선거 정국,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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