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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상 골프만사] 골프장 갑질 청산은?…마이바흐보다 비싼 카트비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김영란법의 시행에도 불구하고 작년도 골프장 입장자 숫자가 3500만을 돌파하고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법 시행 전에는 골프장에 아주 큰 타격을 줄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있었지만,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은 듯하다. 그래서인지 아직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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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만사] 태극낭자가 휩쓴 2017년과 휩쓸 2018년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한국 시간으로 지난해 11월 20일, CME그룹투어 챔피언십(총 상금 250만 달러) 대회를 마지막으로 한국 낭자 군단이 LPGA 투어에 참가한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두면서 시즌을 마감했다.올해는 총 33개의 대회 중 우리 태극 낭자 군단이 15승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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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만사] 골맥 쌓기 비법 18가지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한국 골프는 단순 스포츠로 신체 건강을 위하는 것만이 아니다.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골프의 역할과 기능이 운동 49%, 인맥 쌓기 51%라는 것을.긴 골프 방학을 맞고 있는 지금 같은 겨울 밤에 잘 생각해보라. 골프로 인해 어떤 사람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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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골프만사] 새해에는 철들어 아내와도 골프 치려나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의 골프도 시즌이 끝나 동면에 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덧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것이 안타깝지만 그 역시 자연의 섭리겠지요. 골프 역시 그렇습니다. 올해에는 드라이버 거리가 얼마나 줄 것인지 나와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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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골프만사] 천둥·번개 맞서며 쳤는데 눈 탓 취소라니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골프장 납회를 하루 앞두고 주말 이른 아침이다. 오늘은 필자가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는 조찬 공부 소모임 중 하나인 소그룹 모임에서 연령대가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라운드 하기로 한 날이다. 필자가 감투라면 극구 사양하는 게 소모임에서 이젠 관례가 됐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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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골프만사] 젊으나 늙으나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뚜렷한, 어쩌면 겨울이 너무 긴 우리나라의 골퍼들은, 금수강산이 눈으로 덮이는 추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나라로 골프 여행을 떠난다. 나도 지난겨울을 비롯해 열 번도 넘게 우리나라의 꽁꽁 언 페어웨이를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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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상 골프만사] 바게트 맛 때문에 가는 佛 골프장…우린 안되나?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북아일랜드의 고풍스러운 클럽에서 시작해 구력 30년 동안 20여 나라의 200여 골프장에서 라운드 했다. 티타임 간격이 30분이나 돼 하루 종일 단 한 명의 골퍼도 본 적 없는 미국의 명문 골프장도 있었고, 페어웨이가 맨땅인 열악한 코스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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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만사] 신인왕·상금왕·올해의 선수 거머쥔 ‘박성현 시…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IMF구제금융 사태로 온 국민이 절망하고 있던 1998년 7월 7일. 박세리 선수가 만들어 낸 US오픈 우승은 단순히 1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추가한 것뿐만이 다가 아니었다. LPGA 사상 최초로 루키 2연승, 그리고 아시아인으로서 첫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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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만사] 자칫 추락사고 나기 쉬운 한국의 山 골프장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새삼스런 이야기지만 난 골프에 유별나다. 제 아무리 골프광이라 하더라도 골프하면서 이런 일이 생기거나 직접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첫 라운드를 마치고 나무 뒤에서 대성통곡을 했다. ‘골프도 못 배우고 일찍 죽은 형’ 생각 때문에 울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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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식 골프만사] 제주 나인컵대회 골프장의 선진 시설들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한국 골프는 이제 세계적이다. 이런 위치에 오르기까지는 수많은 기업과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한국인 최초로 박세리의 LPGA 우승은 당시 어려웠던 우리나라에 큰 힘과 희망을 줬고, 이를 시작으로 ‘세리키즈’라는 골프 세대를 만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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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미 골프만사] ‘부담 가득’ 라운딩을 살려낸 집중력 습관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가을이 무르익었다. 필자가 오색 가을 단풍 숲이 우거진 필드 위를 걸으며 오랜만에 원로 대선배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한참 어린 필자인 후배에게 긴장도 된다. 웃어른에 대한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로 적잖은 부담이 가슴을 꽉 막히게 한다. 더구나 초대한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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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골프만사] “그게 되니?”에 선무당 골퍼 왈 “하면 돼요”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그게 되니?” 살아가면서 무시로 듣는 말이다. “김 작가, 내 스윙 좀 분석해봐. 어디가 잘못됐지?” 내가 골프 칼럼도 쓰고 골프 구력도 오래됐다면서 좀 아는 체를 해대니까, 골프 스윙의 원리와 구조에 대해서도 잘 아는 줄, 잘 가르칠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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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상 골프만사] 내 골프 실력은? 꼼꼼한 기록에서 나온다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옛 무덤 속의 작은 기록 하나가 몇 천년 후 중요한 역사적 증거가 되기도 하고, 추락하는 비행기 안에서 적은 어느 일본인의 메모 한 장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이렇게 기록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기도 하며 또한 디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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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억윤 골프만사] PGA의 새로운 황제를 기대하며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 7385야드)에서 한국시간으로 9월 25일 열린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쉽 4라운드가 열렸다. 저스틴 토마스는 4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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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만사] 골프 하기 전날 읊자~ “빤티핸모구양손지”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나라고 잘 지키는 건 아니다. 골프장에 한두 시간 전 도착, 정문 경비 근무자 아저씨와 악수 나누며 “아침 식사는?” “집안 자식들은 잘 크구?” “고혈압이나 당뇨 생길 때이니 건강 유의” 따위의 정겨운 인사 나누는 것도 아니고, 프론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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