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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진 레젤레강 2010…20세기의 세련미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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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162호 박현준⁄ 2010.03.22 15:56:53

1920년대는 20세기 중에서도 눈에 띄는 스타일리시한 트렌드가 주류를 이룬 시기로 기억되고 있다. 당시의 창조적이면서도 자유적인 성향과 상상력은 독특한 아르데코 예술에까지도 느껴질 수 있었고, 이는 1920년대의 워치 메이킹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매해 그러했듯이, 론진은 아르데코의 영감을 우아한 여성 타임피스를 통해 그대로 표현해냈고, 올해 1920년대 스타일이 그대로 느껴지는 세 가지 새로운 워치를 소개한다. 바로 론진 레젤레강 컬렉션이다. 1920년대에는 아르데코의 움직임이 예술 개혁과 함께 어우러져 당시의 많은 생활에 영향을 미쳤었다. 또한 여성들에게도 소규모의 개혁이 있었던 시기이기도 하다. 1920년대는 여성들이 점차 자신들의 손으로 자신의 운명을 만들어가며 자유를 향해 나아가던 시기이다. 이런 변화와 더불어, 패션 또한 아르데코의 영향을 입었고, 쉬크한 라이프 스타일, 엘레강스하면서도 쾌활한 새로운 아름다움이 창조되었다. 20세기 초에는 또한 워치 메이킹에서 대대적인 개혁이 이루어진다. 손목시계의 도래와 더 작고 더 믿을 만한 무브먼트의 발전은 여러 워치 메이커들로 하여금 그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당시만 해도 남성들의 조끼 속 깊숙이 숨겨져 있던 시계가 손목 위로 그 위치를 옮겨갔다. 하지만 론진의 장인들은 남성들의 손목 위 워치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그들의 능력을 여성 시계 제작에도 발휘한다. 아르데코 스타일의 새로운 표현력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시계를 여성만을 위해 만들어낸 것이다. 고급 주얼리가 세팅되거나 흥미롭게 장식된--당시의 생동감 넘치는 패션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재현된--화이트 골드의 다양한 케이스로 마련된 주얼리 워치들은 20세기 초 30년 간 론진에 의해 제작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여성들에게 알려지며 대중화되었다. 2002년에 론진은 1920년대의 아름다웠던 창조물을 다시금 재현하여 재생산해내기로 결정한다. 당시에 만들어졌던 제품들이 다시 리뷰되었다. 그 결과가 바로 론진 레젤레강 콜렉션으로 처음 소개되면서부터 회자되어 희귀한 피스들을 수집하던 아마추어 여성 수집가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게 되었다. 그때부터 매해 봄, 섬세하고 세련된 아르데코의 정신이 깃든 제품들이 타임리스하고 우아한 컬렉션 라인에 추가되어 소개되고 있다. 올해 론진은 1920년대의 생동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새로운 모델로 2010년의 론진 레젤레강 에디션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사각형 케이스의 옐로우 골드 워치로, 우아한 블랙 새틴 스트랩으로 준비되었다. 두 번째는 토너형 케이스의 세련된 핑크 골드 워치로, 보르도빛 새틴 스트랩과 고급스럽게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아한 화이트 골드 모델의 워치는 아몬드형 케이스로, 화이트 새틴 스트랩으로 즐길 수 있다. 세 가지 모델 모두 아르데코 스타일로 핸드 인그레이빙되었고, 24~42개의 톱웨슬톤 VVS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반짝임이 눈부시다. 또한 아라비아 숫자의 인덱스는 실버빛 다이얼과 블루 핸즈의 세련된 아름다움을 부가시키기에 충분하다. 그 전통에 충실코자, 스위스의 유명 시계 제조회사인 론진은 1970년대 당시의 우아한 컬렉션에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핸드와인딩 무브먼트인 17개 루비 세팅에 시간당 2만1600번의 진동을 자랑하는 론진 L805 칼리버를 레젤레강 컬렉션에 사용했다. 론진의 레젤레강 컬렉션 트리오는 각 10개씩만 생산하여 한정판으로 고객을 만나게 된다. 론진 마스터 컬렉션 데이트 ‘자신감 있는 내 남자’ 위한 완벽한 선물

2010년 4월, 론진에서는 자신감 있는 내 남자를 위한 완벽한 선물의 선택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희소식을 준비했다.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부담 없이, 하지만 세련되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된 ‘론진 마스터 컬렉션 데이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젊은 남성들에게 ‘품격과 가치’를 선물하기에 제격이며, 시계가 지녀야 할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요소들을 하나의 시계에 깔끔하게 담아낸 제품으로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 Cal.619 기계식 무브먼트가 장착되어 2만8880번의 진동으로 42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자랑한다. 다이얼은 아라비아 숫자, 6시 방향에는 날짜 창, 색조와 광택의 아름다움으로 인기가 높은 블루 스틸 핸즈만이 표현되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투명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 백을 통해 무브먼트의 화려함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30m 생활 방수로 실용성까지도 고려하였으며, 계절·용도·취향에 따라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과 진브라운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론진만의 클래식함과 절제된 멋,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된 ‘론진 마스터 컬렉션 데이트’는 이 시대의 열정적인 남성들에게 ‘Must have item’이 되기에 충분하다. 1832년 이래 스위스 쌍띠미에에 본거지를 두어온 워치 메이커 론진은 지난 178년 동안 변함없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세계 스포츠 행사에서 타임 키퍼로서 그리고 많은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론진은 세계 시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로서, 제품의 엘레강스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날개 달린 모래시계의 로고로도 잘 알려진 론진은 전 세계 130여 개국에 판매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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