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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책으로 만드는 상상 연극, '돈 도깨비' 마련

어린이박물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야호! 문화공감'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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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0호 왕진오⁄ 2012.11.13 18:30:29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2012년 한 해 동안 어린이박물관을 찾아준 가족 관람객을 위해 오는 11월 18일 일요일 오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 '돈도깨비'를 진행한다. 책공연 '돈도깨비'는 이야기 속에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장단과 가락을 집어넣어 아이들이 자연스레 전통 장단과 가락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옛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공연 중간에 아이들이 직접 탈을 쓰고 씨름을 해보기도 하고, 장단에 맞춰 응원도 해보는 등 관객이 연극에 참여하도록 하여 공연을 함께 만들어나간다. 장구, 북, 징, 꽹과리의 신명나는 연주를 들으며 공연을 보다보면 절로 흥이 나고, 어깨가 들썩거리게 된다. 책공연 '돈도깨비'는 전래동화 속에만 존재할 것 같은 도깨비 이야기를 다양한 장단과 함께 신명나게 공연으로 보여줌으로써, 한국적 판타지 세계로 아이들을 인도한다. 또한 극적인 음악효과와 조명 등을 사용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펴도록 도와준다. '야호! 문화공감'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kidsnfm.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선착순 접수와 더불어 공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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