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한가인, 전지현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코에 있는 점이 미인점이 아닌 흉점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상위 1%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서 역학자 조규문 대우교수가 사람의 얼굴과 몸에 있는 점들이 위치, 모양 등에 따라 흉점인지, 복점인지를 밝히는 한 수를 공개했다. 조 교수는 "얼굴에 있는 점은 흉점이 많다"며 이마, 인중, 귀 등에 있는 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후련하게 풀어줬다고. 특히 "코끝에 있는 점은 결혼하신 분에게는 좋은 점이 아니다"며 그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움에 빠뜨렸다. 이에 패널들은 "여배우들에게 많아서 인공적으로 심기도 하는데 복점이 아니라니 놀랍다"는 반응. 역학자의 한 수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기자 출신 방송인 이상벽이 마술사 최현우에게 몰래카메라를 당하는 현장과 배우 김정민이 계약금 대신 받은 명품가방이 진짜일지 가짜일지 감정 받는 과정도 공개된다. JTBC '인생병법 신의 한수'는 역학자, 최면 전문가, 한의사, 댄스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미인점으로 알려져 있는 코끝의 점이 복점이 아닌 충격적인 이유는 12일 밤 11시 JTBC '인생병법 신의 한 수'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