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잠베지아'가 유준상, 하하, 노홍철 슈퍼캐스팅의 유쾌했던 더빙 현장을 공개했다. 새들의 파라다이스 잠베지아를 지키기 위해 괴물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 무리에 맞서는 꼬마 매 카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잠베지아'. 3D로 펼쳐지는 고속비행 고공 낙하의 화려한 비행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리더십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용맹한 전사 카이의 모험 스토리는 교육적인 측면까지 두루 갖추며 학부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모으고 있다. 볼거리부터 교육성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지닌 알찬 애니메이션 '잠베지아'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더빙을 맡은 유준상, 하하, 노홍철의 슈퍼캐스팅에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잠베지아' 더빙 현장 영상은 캐릭터에 빙의된 듯 즐겁고 유쾌하게 열연을 펼치는 유준상, 하하, 노홍철의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주인공 카이의 아빠 매 텐다이 역을 맡은 유준상은 첫 더빙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녹음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연기파 배우임을 입증했다. 실제 두 아들의 아빠이기도 한 유준상은 부드러운 보이스로 부성애 넘치는 텐다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것은 물론 "판타~스틱~"이라며 자신이 출연한 광고로 유명해진 CM송의 한 구절을 부르는 재치를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애니메이션 더빙 캐스팅 1순위 하하는 처음으로 맡는 귀여운 악역 하롱이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빙의 베테랑답게 능수능란한 녹음 실력을 선보인 하하는 다양한 유행어는 물론 개성 넘치는 보이스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하롱이의 부하 찌롱이 역을 맡은 노홍철은 최강 콤비인 하하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캐릭터와 한몸이 된 듯한 열연을 펼쳤다. 노홍철은 리얼한 더빙을 위해 화면 속 찌롱이의 동작을 따라 하는 등 열정적으로 녹음에 임해 스탭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유준상, 하하, 노홍철 슈퍼캐스팅의 유쾌한 더빙 현장 공개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잠베지아: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은 시속 350km의 고공낙하, 360도 연속 3회전의 롤러코스터보다 짜릿한 3D 비행쇼로 오감을 만족시켜 줄 애니메이션. 2012년 겨울방학 개봉, 모든 감각이 즐거워지는 온 가족 머스트 씨 무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