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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강호동보다 리더십 뛰어나다?

애니메이션 <잠베지아> 이색 설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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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5호 김지혜⁄ 2012.12.24 14:41:39

애니메이션 <잠베지아>가 포털 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잠베지아: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의 주인공 카이처럼 리더십을 발휘할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내용으로 폴 이벤트를 진행, '무한도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재석이 1위에 뽑혀 다시 한번 유느님의 진가를 입증했다. <잠베지아>는 새들의 파라다이스 잠베지아를 지키기 위해 괴물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 무리에 맞서는 꼬마 매 카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다. 배짱을 키워 파수꾼 부대인 허리케인 입단에 도전하고 솔선수범해 파수꾼 단원들을 리드하는 주인공 카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과 어린이 관객들 모두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그리고 이러한 카이와 닮은 리더십의 아이콘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1인자 유재석이 선정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매 도전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을 아우르는 유재석의 모습에서 진정한 리더십을 배울 수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누가 뭐래도 리더십은 유반장! 유느님! 카이 역할에도 어울릴 것 같네요ㅋㅋㅋ’ ‘역시 유반장이지ㅋㅋ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겨 재미를 주고 있다. 리더십은 물론,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짜릿한 잠베지아 구출 작전이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겨울방학을 맞아 앞다투어 개봉되는 작품들 속에서도 당당히 애니메이션 최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는 <잠베지아>. 또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재미있고 신나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용기와 리더십의 의미를 얻어갈 수 있는 <잠베지아>는 유준상을 비롯 하하와 노홍철이라는 슈퍼 더빙 캐스팅까지 더해져 극장가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인공 ‘카이’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잠베지아: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은 시속 350km의 고공낙하, 360도 연속 3회전의 롤러코스터보다 짜릿한 3D 비행쇼로 오감을 만족시켜 줄 애니메이션. 2012년 겨울방학 개봉, 모든 감각이 즐거워지는 온 가족 머스트 씨 무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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