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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 부부 문제 다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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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6호 김지혜⁄ 2012.12.26 20:42:25

세상 누구도 모르는 부부들만의속사정과 고민들. 그 풀리지 않는 돌파구를 찾기 위해 새롭고 신선한 구성의 리얼 법정이 세워졌다.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부부, 가족들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보는 가족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오늘 2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결혼생활 동안 답 없는 고민과갈등으로 위기에 놓인 실제 부부들이 직접 출연해 부부금실 회복 프로젝트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의뢰인들을 호통 치는 아버지 같은 판사와 실제 법정을방불케 하는 현직 변호사들의 리얼한 접전이 펼쳐지고, 개성만점 배심원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현실적으로부부의 상처를 함께 고민해준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알콩달콩살라는 주례사를 듣고 시작한 결혼생활.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 대한 설렘은 사라지고, 혹독한 현실만 남았을 때 부부 사이에는 갈등은 증폭된다. 답답함과속상함이 심해지면 이혼까지 생각하는 부부들도 요즘 많아졌다. 하지만 막상 이혼을 생각해도이혼 절차나 방법, 귀책 사유, 양육권 문제 등으로 머리가복잡해진다. 게다가 주변의 시선을생각하면 더욱 감행하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렇듯 이혼에 대한 궁금증과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초로 이혼 법정을 빌려주는 형식으로 부부와 가족 간의 문제를 법정 형식으로 새롭게 풀어내눈길을 끈다. <님과 남 사이>에서는 모든 부부 문제를가상의 이혼 법정에서 다루며 부부가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며 부부 문제를 속 시원히 털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동안 서로가 눈으로 보지못했던 증거화면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들을 인정하고 변화되는 부부의 심경들을 비롯해서 오해와 무관심으로 깊어졌던 서로의 속마음을 결혼후 처음으로 들어보면서 진정한 부부 화해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것. 또 막연한 현실 앞, 고발 하고픈 내 남편과 내 아내의 속사정과 함께 구체적인 이혼 절차와 방법들도 시청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필수요소다. 특히, 첫 회에서는 하루 용돈이 500원인 돈 만 벌어다 주는 25살 노예남편과 시댁 때문에 빚더미에 앉았다고 주장하는 28살 아내의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예정. 낮과 밤이 다른 두 얼굴의 남편의 실체와 시댁 문제에 숨겨져 있던 아내의놀라운 실상들이 공개되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되는 법정 공방이 펼쳐져 녹화장을 충격과 눈물바다로 빠뜨렸다는 후문. MBN 리얼 법정스토리 <님과 남 사이>는 배우 김학철이 MC를 맡고,변호사 이인철, 최단비가 호흡을 맞춘다. 첫방송 전문가 배심원으로는 유상우 원장(유&김 정신과, EBS <달라졌어요> 출연 중)과 이남옥 교수(목동가족치료연구소 소장, 現서울가정법원조정위원)가, 연예인 배심원으로는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중인 배우 이정훈, 이시은과 개그맨 정만호가 함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리얼하고 현실감 있게 부부갈등의해법을 찾아가는 신개념 프로젝트 <님과 남 사이>는오늘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MB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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