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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황광희-손나은까지, 스크린은 아이돌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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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06호 김지혜⁄ 2012.12.28 14:47:21

영화 <가문의 귀환>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마친 아이돌 3인방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의 2013년 행보가 주목된다. 가문 시리즈에 영입된 최초의 아이돌 배우로 투입된 이들은 다양한 가능성으로 스크린 안팎을 종횡무진하며 2012년에 이어 2013년도 가요계는 물론 예능과 드라마까지 완벽히 접수 할 것을 예고했다. 영화 <가문의 귀환>의 NEW에이스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윤두준은 뛰어난 액션실력을 스크린에서 맘껏 선보여 동료 연기자들은 물론 팬들까지 놀라게 하며 코믹에서부터 액션연기까지 가능한 만능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윤두준은 가문에서의 눈에 띄는 활약으로 내년 2월 방송되는 KBS드라마 <아이리스2>에도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어 본격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뿐 만 아니라 올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는 아이돌 가수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은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연말연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고의 코믹 영화 <가문의 귀환>뿐 만 아니라 SBS 강심장, MBC 우리가 결혼 했어요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웃음의 한 축을 당당하게 차지했던 광희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믹본능으로 가문을 빛낼 예정이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광희는 오는 29일 MBC 연예대상에서 선배 MC 강호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회를 볼 예정이며, 이어 S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나서는 등 가문에서 갈고 닦은 코믹 감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시상식까지 모두 휩쓸 것을 예고했다. 이들과 함께 당당히 호흡을 맞췄던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 또한 가문 출신의 연기돌로 2013년 더욱 화려하게 도약할 예정이다. 영화 <가문의 귀환>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도도한 매력에 이어 JTBC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맘껏 뽐내며 브라운관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신인그룹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박보영, 하석진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어깨를 동등이 하며 애절한 연기를 선보이는 등 더욱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며 달려온 윤두준, 황광희, 손나은 이들 아이돌 3인방이 내년에도 더 크게 도약하여 2013년을 ‘가문의 아이돌 해’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가문의 귀환>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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