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문의 귀환> 팀이 지난 주말에도 관객들을 직접 만나 극장가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에서 총 50여 차례의 무대인사를 진행한 가운데 2012년의 마지막무대인사는 이번 가문시리즈에 최초 합류하며 역대최강 코믹 멤버를 만들어낸 가문의 NEW 에이스 성동일과 윤두준이 나섰다. 극 중 쓰리제이家 차남과 장손으로 삼촌과 조카로 나온 이들은 성동일의 차로 윤두준이 함께 이동하면서 무대인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무대인사를 함께 하지 못한 성동일은 무대인사중 영화보다 더 웃긴 애드립으로 관객의 코믹 만족도를 더욱 상승 시켰다. 윤두준은 드라마 ‘아이리스2’ 촬영과 연말 시상식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첫 영화인 <가문의 귀환>에 깊은 애정으로 출연 배우 중 최다의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가문의 귀환> 매진사례에 한 몫 했다. 또한 ‘아이리스2’ 촬영장에 <가문의 귀환>을 관람한 팬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벌이고 있어 가문을 책임지는 장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공들여 들인 사위 대서(정준호)와 쓰리제이家 삼형제(유동근, 성동일, 박상욱)의 후계자 쟁탈전을 그리는 극장가에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형 코미디 영화로 요즘 유일하게 한바탕 웃을 수 있는 오락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강 코믹 멤버, 최고의 만족도를 보이며 가족영화답게 가족 관객의 높은 점유율로 사랑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시리즈 총 관객 1900만 돌파를 앞둔 <가문의 귀환>은 블록버스터의 초 강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코미디 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