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닥터의 승부>에 가수 데프콘과 쥬얼리의 예원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가수 데프콘이 큰 몸집 때문에 얽힌 서글픈 사연을 털어놓았는데. JTBC <닥터의 승부> 녹화 중 다른 출연자들의 ‘때’ 관련 사연을 듣다가 “나는 매번 목욕탕에 가면 때 밀기를 거절당한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은 “때 밀어 주시는 분이 내 몸을 보고는 ‘혼자 하셔도 될 것 같은데’라고 거부 한다”며 큰 몸집 때문에 겪는 고충(?)을 씁쓸하게 털어놨다고. 예원은 녹화 중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오빠, 동생 상관없이 내가 안길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덧붙어 예원은 “매력을 숨기고 싶어도 숨겨지지 않더라”고 말하며 감출 수 없는 본인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예원은 같은 팀 멤버인 하주연의 허풍(?)을 폭로했다. 토크 주제로 나온 ‘허세’를 이야기 하던 중, 톱 배우에게 친한 척(?)하며 허세를 부리는 멤버로 주연을 꼽았다. 예원은 “멤버 중 주연언니가 평소 인맥 넓기로 유명한데, 영화를 보며 ‘혜수언니’, ‘동건오빠’라고 말하기에 깜짝 놀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원은 “알고 보니 주연언니는 누구에게나 ‘언니, 오빠’를 붙여 부르더라”며 쥬얼리 멤버 하주연의 실체(?)에 대해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닥터의 승부> 57회는 ‘노래방은 건강에 좋다?’라는 문제와 ‘사춘기는 늦게 올수록 좋다?’라는 속풀이 주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5인의 닥터군단이 치열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13일 일요일 밤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