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최우식의 분위기 있는 셀카가 화제다.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 (닥치고 패밀리)에 출연중인 박서준과 최우식이 최근 각자의 트위터에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극중 찌질하고 유치한 코믹 콤비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훈남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되는 113화에서 열우봉(최우식)은 자신의 누나 열희봉(박희본)을 ‘오크녀’라 놀리는 친구 차서준(박서준)에게 장난 문자를 보내 골탕 먹인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우다윤(다솜)인 것처럼 자신을 불러내 들뜨게 만든 우봉의 장난 문자에 화가 난 서준도 복수를 다짐한다. 현장에서 코믹한 장면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서준-최우식 콤비의 에피소드가 예고되며 벌써부터 폭소를 예감케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에피 완전 기대만빵’, ‘일상은 화보인데 시트콤에서는 완전 웃겨’, ‘훈남들, 연기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 촬영 후 배우들이 SNS에 남긴 글과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