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비주얼녀’ 양다솜은 29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201회 <사기성형조작단> 4인방 중 한 명으로 출연해 ‘총체적 난국’ 외모에서 친척들도 몰라볼 정도의 사기성 외모로 변신한 사연을 공개했다. 양다솜의 성형 전 사진을 본 MC 김구라는 새우눈에 지금과는 현저히 형편 없는 얼굴을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양다솜씨의 성형 후 사진을 보고 걸그룹비주얼을 갖춘 완전 연예인이 다 됐다며 놀라워했다. 양다솜은 성형 후 친척 결혼식에서 친척 어른들께 인사를 했는데도 “누구시더라?” 하며 몰라봐 민망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또한 성형수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까닭에 남자친구조차 한동안 성형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양다솜이 받은 성형수술은 18세에 받은 코수술을 시작으로 눈성형, 코성형, 지방이식, 안면윤곽, 스마트 양악수술 총 9번. 양다솜은 ‘김제동’이라 불렸던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는 ‘걸그룹 비주얼녀’로 거듭날 수 있었다. MC들이 가장 고통스러울 것 같은 수술로 양악수술을 꼽자 양다솜은 ”약이 좋아서 아프지도 않고다시 하라고 하면 다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형수술을 통해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며 점점 인생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인으로 출연한 ‘걸그룹비주얼녀’ 양다솜은 성형한 것 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페이스라인과 ‘포미닛 남지현 닮은 꼴’, ‘김사랑 도플갱어’ 등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