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든램지’ 강레오 셰프가 신화방송에 전격 출연한다. 다음달 3일 방영예정인 JTBC<신화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 사랑해 스튜디오’를 통해 탄생한 신화&씨스타 부부들의 본격적인 신혼요리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강레오 셰프는 신화&씨스타 부부들의 요리를 보다 냉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됐다. “요리 앞에선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한 셰프”라고 본인을 소개한 강레오 셰프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신화와 씨스타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요리대결에 임해 달라”고 요청해 ‘더 사랑해 스튜디오’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녹화가 진행됐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강레오 셰프는 ‘한국의 고든램지’, ‘카리스마 심사위원’ 라는 수식어와 함께 때론 날카로운 독설로 때론 따뜻한 모습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 셰프로 거듭난 인물. 강 셰프는 또 가수 박선주와의 결혼으로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결혼 후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강레오 셰프는 “평소 신화방송을 즐겨본다”며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이번 신혼요리대결에 대해 <신화방송>윤현준 PD는 “맛에 있어서만큼은 냉정하기로 소문난 강레오 셰프도 감탄 할 만큼 뛰어난 요리 실력을 가진 멤버들이 있었다”면서 “요리 서바이벌 프로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대결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강레오 셰프의 입맛을 사로잡은 부부는 누구일지 2월 3일 일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신화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