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구정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곳곳에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 카드사와 주유소는 정해진 금액 이상 특정 카드로 주유하면 할인율과 동시에 추첨을 통해 공연 초대 및 영화 관람권을, 호텔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조식부터 스파, 공연, 룸 서비스, 파티, 선물 등 영화 같은 휴식과 데이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도 설날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공부와 사회생활 등 바쁜 나날들로 만나지 못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날을 맞이해 2월 7~13일까지 다양한 휴대기기로 가족사진 찍어 보여주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스파사용권과 달비아 거울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관람하러 온 모든 관객들에게 장미꽃과 작은 케이크를 나눠주며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보석자개함, 칠레산 와인을 준다. 더불어 20대 데이트 푸어족을 위한 지원 사격 이벤트로 공연 티켓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용권 패키지로 단돈 4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커풀 5쌍에 한해 진행하며 94년생부터 85년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꽃보다 사람이, 사람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는 지난 1월 4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이 꿈인 SK해피뮤지컬스쿨 아이들과 함께 공연해 눈길을 끌었다. 대학로 SH아트홀에서 3월 31일까지 공연된다,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