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이 개봉 20일째를 맞이한 11일(월) 전국 관객 627만 명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6,279,229명,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 온 가족 필수 관람 무비로 등극한 <7번방의 선물>의 거침없는 흥행세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연휴 이틀 동안 46만, 54만 총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를 점령했다. 개봉 4일만에 100만, 6일만에 200만, 10일만에 300만, 12일만에 400만, 16일만에 500만, 19일만에 600만 고지를 점령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 3주차에도 한치의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1위와 예매율 1위를 탈환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열연을 펼친 ‘흥행킹’ 류승룡의 저력이 돋보이는 <7번방의 선물>의 600만 돌파 흥행 속도는 그의 최고 흥행작이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일 만, 2011년 여름 극장가에 장군 ‘쥬신타’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최종병기 활>의 34일 만 600만 돌파 기록보다도 훨씬 앞선다.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흥행 기록뿐 아니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는 <7번방의 선물>의 최종 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새해 첫 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700만 고지를 향해 절찬 흥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