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4호 김대희⁄ 2013.02.20 11:00:23
파파라치컷이 가장 멋진 연예인은 누구일까? 지드래곤과 이효리가 남자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가 올해 3월 신제품 X100S 및 X20 출시를 앞두고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소비자 386명을 대상으로 파파라치컷이 가장 멋진 연예인, 평상시 스타일조차도 멋진 연예인이 누구인지 알아본 결과 ‘파파라치 컷이 멋진 연예인은 누구’라는 질문에 남자는 지드래곤(38%), 여자는 이효리(31%)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연예인은 소지섭(29%)과 이병헌(18%)이 각각 2, 3위, 여자 연예인은 박시연(30%), 김태희(25%)가 각각 2,3위에 랭크됐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트렌디한 스타일과 매력적인 외모로 어딜가나 주목받는 스타다. 여자 연예인 1위로 꼽힌 이효리의 의상, 액세서리뿐 아니라 가치관 역시 팬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트렌드세터다. 이효리의 파파라치 컷을 보면 수수한 듯 하지만 스타일을 잃지 않는 자연스러운 일상 패션으로 사진을 멋진 화보로 만든다. 또한 ‘파파라치 컷이 궁금한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서는 남자 연예인으로 김우빈이 1위, 여자 연예인은 문근영이 1위로 뽑혔다. 40%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한 김우빈은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학교 2013’에서 반항적인 이미지의 박흥수로 출연해 많은 팬을 확보했다. 여자 연예인 1위를 차지한 문근영 역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 당차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일상 스타일이 궁금한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김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