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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국악방송 개국12주년 특집 공개방송 '국악이 좋아요!' 마련

판소리 '사랑가'를 통해 춘향이, 몽룡이가 되어보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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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7호 왕진오⁄ 2013.05.20 18:42:38

한국문화 중심채널 국악방송(서울·경기 FM 99.1MHz)이 남원국악방송 개국 12주년을 맞아 특집 공개방송 '국악이 좋아요! 춘향이, 몽룡이가 들썩들썩!!'을 마련한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국악이 좋아요' MC 이상화, 그리고 여러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상일, 박애리가 함께 출연해 남원의 청취자들과 신명나는 한판을 벌일 예정이다. '국악이 좋아요'는 국악방송 개국부터 줄곧 이어져온 대표 강습프로그램으로 국악을 단지 감상하는 음악이 아닌 직접 부르며 즐기는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 국악방송 개국 12주년을 맞아 펼쳐지는 '국악이 좋아요'의 특집 공개방소에서는 춘향이와 몽룡이의 고장 남원 시민들과 함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배우며 우리 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본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국악이 좋아요'를 이끌고 있는 이상화가 진행자로 나서며, 이 시대 최고의 광대 남상일, 그리고 국악계 프리마 돈나 박애리가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들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남원 시민들에게 우리 소리를 가르치는 시간도 마련한다. 무대와 객석을 누비며 직접 관객들의 소리를 들어보고 남원에 숨은 소리꾼들을 찾아 선물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특집 공개방송 “국악이 좋아요! 춘향이, 몽룡이가 들썩들썩!!”은 5월 28일 오전 11시, 남원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방송은 남원국악방송 개국 12주년 기념일인 2013년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 국악방송(서울∙ 경기 99.1MHz, 부산 98.5MHz, 대구 107.5MHz, 전주 95.3MHz, 경주∙포항 107.9MHz, 강릉 103.3MHz, 진도∙목포 94.7MHz, 남원 95.9MHz)을 통해 들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영상으로도 즐길 수 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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