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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세계화 위해 'GBF국악방송·소리아그룹'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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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0호 왕진오⁄ 2013.08.23 17:18:17

한국문화의 중심채널 GBF국악방송(사장 채치성, 서울·경기 FM 99.1MHz)이 ㈜소리아그룹(대표 류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악방송은 지난 22일 오후 상암동 국악방송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전통문화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소리아그룹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악의 활성화 및 ‘아리랑’의 글로벌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한국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리랑 글로벌 프로젝트 협력, 신진 국악인 대상 뮤직비디오 제작 및 프로모션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대중음악인들이 참여해 국악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예능·음악프로그램 공동기획 등으로, 이를 통해 국악의 대중화 및 신(新)국악의 지평을 열 계획을 전했다. 한편, 소리아그룹은 미국 방송사 PBS, NBC 등에서 홍보영상, 특집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했고, K-POP 가수들의 3D 영상을 기획, 제작하여 전 세계로 한국의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방송사와 연계한 방송프로그램 제작, 대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국내외의 한국문화 확산과 사회적 기여로 주목받는 민간 기업이다. 특히 소속단체인 ‘소리아밴드(SOREA Band)’는 가수 싸이(Psy)보다 2년 앞서 미국 백악관 초청공연을 펼치는 등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외에서 호평 받고 있으며, 최초로 청와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특히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의미 있는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소리아그룹과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 깊은 기회’라며 ‘앞으로 소리아그룹과 함께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강조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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