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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노자, 상생경영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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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2호 김금영⁄ 2013.09.02 14:40:54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켜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익과 경쟁이라는 파괴적인 가치가 한계에 부닥친 우리 사회의 모순을 노자의 사상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상생과 조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오늘날,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임할 때 개인과 기업은 더 많은 성공과 발전을 이루게 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은 ‘상생과 조화’의 진리가 담겨 있는 노자의 사상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며, 노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미래 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됐다. 근본이 튼튼해야 견실한 결과를 얻고, 리더의 인격과 역량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며, 안정적인 발전이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다스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다스림이고, 리더의 정확한 판단력이 조직의 발전을 결정한다는 등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한다. 저자는 성공학자이자 경제경영서 작가로서, 이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며, 이론에서 기업관리 모델과 개인의 처세를 도출해 성공의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주요 작품으로는 ‘최고의 CEO 최고의 직원’, ‘능력+실천=성공’, ‘대칭경제학’, ‘중국경제의 해석과 중건’, ‘CEO를 위한 공자’, ‘CEO를 위한 손자’ 등이 있으며, 40여 권의 경제경영서를 저술했다. 샹루 지음, 황보경 옮김 / 1만4000원 / 평단문화사 펴냄 / 344쪽 - 김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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