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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무비꼴라쥬, '예술영화 관객 확대 우수사례'로 주목

'제18회 유로파 시네마 네트워크 컨퍼런스'특별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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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54호(창간) 왕진오⁄ 2013.11.28 09:51:04

CGV 무비꼴라쥬의 독창적인 프로그램 ‘주문형극장 TOD’, ‘무비꼴라쥬 DAY’,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 등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CGV 무비꼴라쥬가 지난 11월 23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18회 유로파 시네마 네트워크 컨퍼런스'(18TH EUROPA CINEMA NETWORK CONFERENCE)에 초청되어 전세계 예술영화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얻었다. '유로파 시네마 네트워크 컨퍼런스'는 유럽연합의 극장 산업 진흥 기구인 ‘유로파 시네마’가 매년 회원 극장을 초청해 예술영화극장의 발전과 진흥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이다. CGV 무비꼴라쥬는 국내 다양성영화 발전을 위한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로파 시네마’로부터 사례 발표자로 특별 초청되어 ‘다양성 영화의 새로운 관객 개발’을 주제로 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CGV 무비꼴라쥬는 본 발표를 통해 ‘무비꼴라쥬 전용관의 전국 확대’ 사례와 함께 ‘무비꼴라쥬 DAY’, ‘이동진의 무비꼴라쥬 라이브톡’, ‘주문형극장 TOD’ 등 새로운 관객층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영국 '내셔널 미디어 뮤지엄'의 수석 영화 프로그래머인 톰 빈센트(Tom Vincent)는 “무비꼴라쥬의 관객 개발을 위한 노력과 기여는 매우 환상적이다”라며 격찬했으며, '스크린 인터내셔널'의 前 편집장이자 본 컨퍼런스의 사회를 맡은 마이클 구빈스(Michael Gubbins)는 “무비꼴라쥬만의 타겟 지향적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큰 관심을 표했다. 또한 유로파 시네마의 총괄감독인 끌로드 에릭(Claude-Eric Poiroux)은 “한국의 CGV 무비꼴라쥬가 전국의 대형 극장 체인을 통해 예술영화 전용관을 운영하고, 유럽예술영화를 소개하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CGV 무비꼴라쥬 사업담당 이상윤 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GV 무비꼴라쥬의 다양한 관객개발 프로그램이 전세계 관계자들에 소개되고, 호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CGV 무비꼴라쥬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획전 개발을 통해 국내 다양성영화 발전과 관객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파 시네마’는 전세계 68개국 1170여 개 극장, 3200여 개 상영관이 속해있는 세계 최대의 영화관 네트워크로, CGV 무비꼴라쥬 외에 일본의 ‘이미지포럼’, 영국의 ‘BFI 사우스뱅크’ 등 세계 유수의 예술영화 극장이 속해있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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