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장에 이영길(사진) 수원ㆍ오산 매홀자유창작네트워크 대표가 당선됐다.
이 신임 지부장은 세종대학교 회화과와 홍익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기획정책본부장, 지역문화정책협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 2012년에 '수원 화성을 가다 - 한국의 중진 76인 기획초대전' 기획 및 감독을 하는 등 수원시와 인연이 깊다.
이 신임 지부장는 “수원미협의 변화를 바라는 힘들이 모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 수원미협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