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뉴스 '아침&(아침앤)' 방송 화면 캡처
허재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
16일 JTBC 뉴스 '아침&(아침앤)'에 허재가 기상캐스터로 등장했다. 허재는 이정헌 앵커와 함께 오늘의 날씨를 전했다.
허재는 "마스크를 꼭 끼고 출근하라"며 "출근길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지켜야 할 건강 생활 수칙 정보도 전했다.
허재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 주의 날씨 소식까지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는 "다음에 하면 더 잘 할 것 같다. 연습시간이 짧아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긴장한 것 같지만 잘 했다" "기상캐스터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다" "괜히 반가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기상캐스터 데뷔는 JTBC '막나가쇼'에서 체험을 담당한 허재의 도전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가 기상캐스터에 도전하게 된 이유와 준비 과정은 2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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