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 연휴를 앞두고 지상파를 비롯해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이 설특선 영화들을 준비했다.
설 당일인 오늘(25일) 오전 10시 10분부터 JTBC에서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주연의 좀비 소재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을 볼 수 있다. 밤 8시 50분에는 류준열 주연의 범죄극 '돈', 밤 11시에는 김래원 주연의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방송된다. MBC는 밤 8시 50분부터 하정우, 이선균의 'PMC: 더 벙커', SBS는 밤 10시 10분부터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 KBS 2TV는 공효진, 류준열, 염정아, 조정석, 전혜진 주연의 '뺑반'을 밤 11시 55분부터 방영한다.
26일엔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을 밤 9시부터 tvN에서 볼 수 있다. SBS는 밤 11시 5분부터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판타지 코미디 '내안의 그놈', JTBC는 밤 11시 30분부터 감독 김윤석의 '미성년'을 선보인다. KBS 2TV는 밤 11시 5분부터 마동석, 송지효가 출연한 범죄액션작 '성난 황소'를 방영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KBS 2TV에서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출연한 '협녀, 칼의 기억'을 오전 10시 10분, 밤 10시 10분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를 볼 수 있다. KBS 1TV는 이순재, 정지훈의 감동 가족극 '덕구'를 낮 12시 10분에 편성했다. SBS는 1200만 관객을 모은 '신과 함께-인과 연'을 오후 5시 25분, MBC는 라미란, 이성경의 액션극 '걸캅스', tvN은 오후 1시 '기방도령'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