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사진=인터넷 사진 캡처)
가수 휘성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는 26일자 기사에서 사정기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경찰이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휘성의 투약량이 많다고 판단해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휘성은 지난 2013년 군 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은 휘성은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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