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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 "꾸준한 시술로 매력 유지" 과거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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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 2020.05.30 07:52:23

사진 =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하리수가 솔직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하리수가 출연했다.

2001년 27세에 도도화장품 광고 모델로 등장한 하리수는 국내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으로 주목받았다. 화장품 광고에 이어 데뷔곡 '템테이션'으로 가수로도 성공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하리수는 "원래 내 이름 자체가 핫이슈에서 따온 것"이라고 말했다. 매력 유지 비결에 대한 질문에는 "꾸준한 시술?"이라며 호쾌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와 김용만은 "솔직함이 매력"이라고 인정했다.

하리수는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존감을 키워 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주임, 전창익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이내 선생님을 마주한 하리수는 눈물을 쏟았다. 전창익 선생님은 "무대도 응원했다. 떳떳하게 내 제자라고 말했다. 지금도 예쁘지만, 학생 때는 더 예뻤다"고 말했다. 또 학생일 때의 하리수를 기억하며 "남자가 여성스럽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경엽이(하리수 본명)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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