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가 '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들의 첫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29일 방송된 엠넷 '보이스 코리아 2020' 무대에 오른 김예지는 '골목길'을 열창했다. 김예지의 독특한 목소리에 코치들은 전원 턴했고, 무대가 끝나자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턴에 신중을 기했던 보아는 김예지에게 "언니한테 올래?"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 또한 "지금 바로 녹음실 잡을 테니까 녹음 해볼래요?"라며 적극적인 의사를 표했다. 김종국은 "무대 위에서 눈빛 봤냐"며 감탄했다.
한편 김예지는 2개월 전부터 유튜버 '미니(mini)'로 활동 중인 가수 지망생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