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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편의성 개선한 ‘클로바 클락+2’ 출시

AI리모컨 학습 기능 및 Wi-FI 핫스팟 기능 신규 탑재로 전작 대비 성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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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8.24 17:28:55

LG유플러스 모델들이 클로바 클락+2를 작동해보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네이버(대표 한성숙, www.navercorp.com)와 함께 오는 25일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한 ‘클로바 클락+2’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클로바 클락+2는 네이버 AI(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기반 LED 시계형 AI스피커로, 지난해 선보인 클로바 클락+의 AI리모컨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 와이파이(WiFi) 핫스팟 기능, AI스피커 기능 추천 서비스 ’투데이Pick’ 서비스 등 신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바 클락+2의 AI리모컨 서비스는 지원 가능 가전이 TV, 셋탑,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기존 4종에서 로봇청소기, 선풍기 2종이 신규 추가돼 총 6종으로 확대됐다. IR신호를 학습하는 기능도 적용,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가전 6종 외 기타 기기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 생성도 가능하다.

‘투데이Pick’ 서비스는 클로바 클락+2의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명령어)를 매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기기 상단에 별도 버튼도 만들어 활용도를 높였다. AI스피커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 다양한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기능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사업담당(상무)은 “클락+2는 기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장점은 더욱 강화하고, Pain point를 개선한 제품이다.”라며 “향후 홈IoT서비스와 AI 기술을 확대 접목하여 유플러스의 홈 고객들에게 더욱 큰 가치와 편리함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클로바 클락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등 다양한 AI 원천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가 집약된 생활밀착형 스마트 디바이스”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성이 한층 세심하게 개선된 클로바 클락+2가 스마트홈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선보인 클로바 클락+는 올 7월 말 기준 1년 만에 75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LG유플러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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