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진⁄ 2022.02.11 14:10:57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예술가 창작활동 및 국민 문화향유권 확대를 지원하는 ‘디지털 갤러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예총은 이를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로비에 ‘예술가 창작 지원을 위한 일상 속의 디지털 갤러리’를 개설하고 한국예총과 더아트나인이 선정한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등 작가 36명의 작품 133점을 디지털로 전환해 디지털아트 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팩토리의 스마트액자 LCD패널을 통한 전시에 들어갔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국예총은 이번 디지털 갤러리 사업이 전업 작가 창작활동 지원 및 디지털 융합 모델 제시, NFT 등 다양한 저작권료 개발로 이어져 작가들에게 새로운 창작활동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디지털 갤러리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