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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어머니 염려에 ‘죽음공포증’까지 겪어... 결국 모친상

뇌졸중 어머니 걱정에 전화 트라우마까지 생겼던 정형돈, 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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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2.02.15 09:14:24

평소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염려가 남달랐던 정형돈(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 캡처

14일 정형돈이 모친상을 당했다. 정형돈 측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뇌졸중 투병 중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11시이다.

정형돈은 지난 1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어머니에 대한 염려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머니가 뇌졸중으로 쓰러진지 4년 됐다고 고백한 그는 이날 “아버지가 평소에 전화를 잘 안 하시는데, 어머니에게 큰 일이 있을 때는 전화를 한다. 그래서 아버지한테 전화가 오면 너무 무섭다. 어머니가 무조건 잘못됐다는 거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죽음에 대한 원초적 두려움이 있다. 평소에 일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죽음을 생각하는 걸 '죽음 공포증'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현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JTBC ‘뭉쳐야 찬다2’,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정형돈 측은 "모친상으로 인한 녹화 및 방송 일정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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