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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모델 로지, 22일 싱글 '후 엠 아이'로 가수 데뷔… 네티즌, "첫 소절이 너무 좋다"

'영원히 늙지 않는 22살' 상징적 의미 담긴 싱글…볼빨간사춘기 앨범 퓨로듀싱 맡았던 '바닐라맨' 정재원 프로듀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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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유진⁄ 2022.02.15 11:43:23

(사진 = 로지 인스타그램 캡쳐)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가 22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오늘(15일) 자정 첫 번째 싱글인 ‘WHO AM I’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로지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3D 합성 기술로 탄생시킨 국내 최초 가상인간 모델이다. 로지는 신한라이프 광고에서 숲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춤을 추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로지는 MZ세대들 사이에서 ‘핫’한 스타일링과 몽환적인 어두운 조명, 붉은색 필터를 사용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WHO AM I’의 티저 영상 후렴구 멜로디 일부에 로지의 보컬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로지의 목소리 공개가 처음은 아니다. 이전 각종 음악 시상식과 대형 행사 미니 MC로 나선 로지는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로지 측은 ‘WHO AM I’ 티저 영상 공개 이전, 보컬의 ‘호소력’에 집중해 지켜봐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한 ‘차세대 음색 요정’의 탄생이 될 것이라 예고하며 로지 목소리 탄생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로지의 가수 데뷔 프로젝트는 볼빨간사춘기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던 ‘바닐라맨’ 정재원이 프로듀싱했고 음원 IP 수익화 전문회사 뮤직 바인(MUSIC VINE)이 기획 총괄 및 제작사로 참여했다.

첫 싱글 발매일은 2022년 2월 22일이다. ‘영원히 늙지 않는 22살’이라는 로지의 상징적 의미를 잘 담아냈다. 인플루언서에서 가수로 활동 범위를 넓힌 로지가 첫 번째 싱글을 시작으로 그려낼 세계관과 스토리, 메시지에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WHO AM I’ 티저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첫 소절이 너무 좋다. 진짜 기대된다.”, “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좋다. 가상인간 ROZY 첫 싱글 앨범 파이팅!”, “음색이 찰떡”, “대박나라 로지”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 들은 “저 노래를 부른 진짜 가수는 누구지?”, “요즘 시대의 얼굴 없는 가수인 건가?”, “아직 좀 어색하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 유튜브 채널 'Sound Republica')

 

<문화경제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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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버츄얼 인플루언서  로지 ROZY  WHO AM I  로지 가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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