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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초일류 디지털금융사 도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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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재기⁄ 2022.02.18 11:20:47

NH농협금융은 축적해 온 DT인프라 기반이 비즈니스 성과로 결실을 맺는 임인년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사진 = NH농협금융

농협금융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2022 제 1차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상래 농협금융 디지털금융부문장의 주재로 지난 한 해 동안의 디지털전환 성과에 대한 조명과 올해 나아가야 할 DT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협금융의 지난 해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올원뱅크', '나무' 등 주요 모바일 앱 가입자수 총 2790만 명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32.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은행과 증권은 마이데이터 사업자 인가를 취득하여 높은 수준의 데이터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출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농협은행의 'NH자산+'는 110만 명의 고객을 유치하고 외부 고객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력을 증명했다.

고객체감 측면의 우수 DT추진 사례로는 '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은행)', '보험금 청구서류 업로드 시스템 개선(생명)', '비대면 카드발급 프로세스 개선(카드)' 등이 꼽혔다. 특히 농협카드의 비대면 발급 실적은 전년대비 34.2%가 증가해 고객 불편사항 해소가 성과로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한 해 동안 계열사의 CEO가 책임지고 이행해야 할 최우선 DT과제 선정 및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농협금융은 각 계열사의 자체 DT내재화를 통한 업무효율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계열사 CEO가 책임 이행하는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Two-Track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우선 DT 과제로써 은행은 '고객 Pain-Point' 해소를 위한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 증권은 '고객상담업무 디지털화 및 디지털 점포도입'을 선정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상래 부문장은 “농협금융 DT추진방향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취지에 부합하는 CEO과제를 발굴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체감하는 DT전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련태그
NH농협금융  농협금융 DT추진최고협의회  이상래 부문장  디지털플랫폼  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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