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집콕족’을 위해 향기로운 집콕 라이프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경험이 반영된 이 제품은 와디즈펀딩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2800여만 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동작, 조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센서가 부착된 자동 분사 방향제로, 센서 앞 움직임(모션모드) 또는 시간 간격(타이머모드)에 따라 분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모션모드는 최대 1.5m 앞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분사한다. 또 스마트센서가 공간의 조도를 자동 인식해 어두운 공간에서는 작동이 멈춰 비효율적인 분사를 방지한다. 타이머모드는 15분, 30분, 60분 등 총 3단계로 분사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화이트 계열의 심플한 디자인에 집안 어느 곳에든 쉽게 설치할 수 있는 17cm 크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션샤인 피치향’과 ‘화이트 로즈향’ 2가지로 출시됐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