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2022.05.09 17:46:23
롯데홈쇼핑은 때 이른 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 판매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기고, 자체 예측한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 식품, 가전 등 여름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토) 오전 8시 20분에 리빙 전문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인 신일전자의 ‘BLDC팬 선풍기’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후 4시 25분에는 강력한 냉방 성능에 소비전력을 줄이고, 친환경 냉매를 적용해 탄소 배출량 절감까지 가능한 ‘삼성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판매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 다이어트 식품도 선보인다. 10일(화) 오후 9시 45분에는 3년 연속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한 라우렐의 비스코스 소재를 활용한 ‘스카시 카라니트’, ‘시폰 블라우스’ 등을 판매한다. 13일(금) 오전 8시 15분 영스타일, 14일(토) 오후 10시 30분 엘쇼 등 대표 패션 전문 프로그램에선 ‘LBL’, ‘조르쥬레쉬’ 등 여름 상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10일(화), 11일(수) 오전 7시 15분에는 다이어트 브랜드 스키니랩의 ‘락토페린 다이어트’와 ‘시서스 다이어트’를 각각 판매한다. 그 외에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벨리곰XGRN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매그넘 아이스크림’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다.
<문화경제 김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