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수입회사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5월 한 달 동안 부산 해운대구 더베이101에서 ‘어메이징 킴 크로포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킴 크로포드(Kim Crawford)’는 미국 내 소비뇽블랑 판매 1위인 뉴질랜드 와인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킴 크로포드의 대표 제품과 잘 어울리는 음식을 페어링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캐주얼 다이닝 펍 핑거스앤챗은 피시앤칩스·치킨과 매칭한 킴 크로포드 소비뇽블랑 메가 콤보 세트를 선보이며, 보리에 베이커리앤델리는 피자와 킴 크로포드 로제를 세트 메뉴로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엔 와인 초보자를 위한 클래스도 열린다. 와인 기본 상식과 테이스팅 방법을 알려주고, 킴 크로포드 대표 와인 다섯 가지를 시음해볼 수 있다. 12~13일 진행하며 나라셀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는 킴 크로포드 소비뇽블랑과 로제 두 가지를 테이스팅할 수 있는 시음 부스도 운영한다.
나라셀라 김현빈 킴 크로포드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킴 크로포드 와인 클래스와 시음 등 고객을 위한 여러 이벤트가 열린다”며 “야경이 아름다운 더베이101에서 킴 크로포드와의 특별한 만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