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감사의 간식차’를 즐긴 소방공무원이 1만1000명을 넘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자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이며, 이달까지 모두 100개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1만1050명에 달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생산공장 지역의 소방서들과 안전·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향후 소방 물품을 지원하고, 소방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소방서를 찾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