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4일 오전 관악구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Fullerton)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이 자리에서 두 도시 간 우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악구는 이날 풀러턴시의 제임스 고(James Ko) 투자자문위원장, 제이슨 원(Jason won) 국제협력담당관과 함께 두 도시의 발전 경험과 정책을 교환하고 경제·문화·교육의 상호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풀러턴시가 상호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 도시 관심사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으로 깊은 신뢰와 우애를 쌓아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는 현재 15개 국내외 도시, 2개 기관과 자매우호 교류를 맺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