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9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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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8.02 10:03:19

김응구

7일 공식 티켓 판매 앞서 3일 인터파크서 1000장 선판매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023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3일 시작한다. 이 축제는 9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얼리버드 티켓은 1000장 오픈되며, 구매 시 가평 문화사랑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 정식 티켓은 7일 낮 12시 인터파크에서 공식 판매되며, 가격은 1만 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지난해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52초 만에 완판됐다.

2018년 처음 열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다. ‘소주 뮤직 페스티벌’로는 전 세계 유일이다. 최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해마다 1만5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더욱 화려해졌다. △장르와 상관없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댄스팀 ‘저스트절크’ △MZ세대가 주목하는 초특급 뮤지션 이영지·이무진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뛰어난 멜로망스·윤하·효린·다이나믹듀오·김태우 등이 참여한다. 특히, ‘참이슬’ 광고모델인 아이유도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무대를 빛낸다.

공연은 오후 1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30분 단위로 진행한다. 이 축제는 19세 이상 성인(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