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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국립생태원과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 출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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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8.28 17:26:08

삼성카드가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 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생태 보호 메시지를 담은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는 재활용 플라스틱(R-PVC)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삼성카드와 국립생태원이 함께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호랑이‧수달‧나도풍란)의 모습과 보호 동참 메시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카드는 삼성카드 가맹점에서 잔액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에서 ‘멸종위기종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올해 3월 자연 생태계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글로벌 협의체인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NFD)’ 포럼에 가입한 바 있다. 삼성카드는 TNFD 포럼 가입을 통해 임직원과 고객에게 자연 보전 인식을 확산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삼성카드  국립생태원  기프트카드  선불카드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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