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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7조5천억 규모 운용사 협업...대체자산 수탁시장 선점나서

투자 수탁자산 확대에 수탁업무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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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3.08.29 11:55:56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퍼시픽자산운용·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이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송현주 그룹장(가운데)과 퍼시픽투자운용 박종필 대표(왼쪽), 퍼시픽자산운용 홍창민 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퍼시픽자산운용’, ‘퍼시픽투자운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가 운용하는 대체자산펀드 수탁업무를 우선 협의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퍼시픽자산운용과 퍼시픽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합산 운용자산 총 7조5000억 원 규모의 대체자산 전문운용사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탁자산의 안정적 수요 확보 및 수탁업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량 프로젝트 수탁 수요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ais서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탁자산 관리로 양사와 함께 자본시장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자산관리그룹 산하에 ‘자산수탁부’를 두어 펀드 및 리츠자산 수탁과 관리 업무를 전담해오고 있으며,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국내외 펀드 수탁자산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우리은행  조병규  퍼시픽자산운용  수탁자산  대체자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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