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숙취해소음료 ‘깨수깡’ 퍼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잠실, 건국대, 홍익대 등 상권에서 깨수깡 대표 캐릭터인 ‘깨르방’, ‘귤동이’, ‘고주망태’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퍼레이드는 ‘취해도 숙취 없게! 숙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세계관을 활용해 깨르방과 귤동이가 숙취 악당 고주망태를 물리치는 내용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이 깨르방·귤동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이나 깨수깡을 체험하는 시음 행사를 운영한다. 아울러 소비자 참여형 게임을 통해 캐릭터 키링·스티커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귀여운 깨수깡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퍼레이드와 시음 행사를 기획했다”며 “도심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