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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에 ‘남산 전망 맛집’ 들어섰다

신세계남산, 5층 ‘테라스 남산’ 주민에 개방… 8일 기념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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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11.09 11:33:27

신세계남산 5층의 ‘테라스 남산’ 모습. 사진=중구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 도심 속 정원이 생긴다.

장충동 동대입구역(3호선) 근처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남산’이 남산과 장충동 일대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공간 ‘테라스 남산’을 주민·시민에게 개방한다.

신세계남산 1층 출입구의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의 ‘테라스 남산’에 도착한다. 여기서 남산이 전해주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다.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구와 신세계는 이 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8일 기념 공연을 열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김진택트리오와 아니무스콰르텟을 연주자로 초청해 친숙한 재즈·영화음악을 들려줬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만 알고 싶은 전망 맛집 ‘테라스 남산’이 문을 열어 기쁘다”며 “이 같은 공간을 중구민에게 제공해 준 신세계남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민간과 협업을 늘리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중구  김길성 구청장  테라스 남산  전망 맛집  김진택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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