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롯데칠성음료 ‘새로’ 출시 2주년 맞아… 누적 판매량 4억 병 돌파

하루 평균 58만 병 팔린 셈… 4월 출시 ‘새로 살구’도 누적 1000만 병 팔려

  •  

cnbnews 김응구⁄ 2024.09.12 10:58:16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새로’가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왼쪽이 ‘새로’, 오른쪽이 ‘새로 살구’.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재작년 9월 중순 출시한 소주 ‘새로’가 2주년을 맞았다.

롯데칠성음료는 12일 “새로가 2주년을 앞두고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할 수 있었던 건 소비자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달성했고, 7개월 만에 1억 병을 기록했다. 이후 2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약 58만 병이 팔린 셈이다.

이같이 높은 인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젊은 세대에 주목한 차별화된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새로의 앰배서더인 ‘새로구미’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도 젊은 세대에 잘 어필됐다고 봤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새로에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돌파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 선보인 새로 살구 애니메이션 광고에 이어 그 뒷이야기를 담은 신규 광고 티저영상을 이달 23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한다. 새 광고 ‘새로구미뎐: 산 257’은 두 편으로 구성했으며, 본편 1부는 9월 30일, 2부는 10월 8일 공개 예정이다.

2부 공개 전날인 7일에는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새로의 신규 등장인물을 연기한 천우희, 변요한, 이원정이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칠성음료  새로  소주  새로구미  천우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