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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범농협 해외사무소 화상회의 개최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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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9.12 10:58:30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11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는 11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범농협 해외사무소 화상회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사업 현황과 전략을 점검하고,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이 주요 주제로 논의됐다. 특히 미얀마 등 해외 주재원의 안전 방안도 다뤄졌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강호동 회장은 “경제, 금융 계통 간 협력과 함께 혁신적인 사고와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 등 차별화되고 내실있는 사업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쌀과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농업 안정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농식품 수출 증대 및 금융 수익 다각화를 위해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현재 14개국 37개소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농협  해외사무소  주재원  농식품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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